2013년 6월 11일 화요일

외래종 식물과 환경문제







우리 주변에서 흔히 보이는 풀도 외국에서 건너와 자리잡고 사는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. 토종이 아니면서 토종같이 주객이 전도 귀화식물, 산지나 들판 길가 등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랍니다. 자극적이고 화려하기도 하지만 어떤 때는 너무 튀어보여 어지럽기까지도 합니다.


 

우리 정서와 잘 맞는 코스모스가 그 대표적입니다. 그 외에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으로 미국쑥부쟁이, 미국자리공, 끈끈이대나물, 개양귀비, 지칭개, 패랭이, 금계국, 소리쟁이, 흰전동싸리, 자주개자리, 수레국화, 붉은토끼풀, 기생초, 망초, 개망초 등 너무나 많습니다.



일부 생태교란종으로 지목된 것도 있지만 한 식구처럼 이젠 전세계 식물이 섞이고 있는 시대입니다. 외래종 식물, 퇴비든 식재료든 모든 면에서 활용할 가치가 있는지 적극적으로 연구해 알아보고 환경 문제 등을 고려해 식물을 활용해야 하겠습니다.

댓글 1개:

  1. 양서류와 설치류에도 외래종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다고 하는데 식물쪽에도 많이 퍼져 있네요... 그래도 꽃이라 일단 보기는 좋은데요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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